The red코리아 Dia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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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지 못한 전개와 반전이 있는 비트가 돋보이는 이 앨범으로 통통 튀는 레드벨벳의 매력을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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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복제와 대량생산의 이미지를 통해 몰개성한 꼭두각시 같은 아이돌들을 비유해서 아이돌로서의 자아에 대해 고민하는 내용이라는 해석이 있다. 더 자세한 해석은 아이돌에 갇혀버린 아이돌 기사 참고.

하지만 최근 프리미어 대신 애플사의 파이널컷으로 사용 프로그램을 바꿨다.

원곡 차라리 무한도전 나름 가수다 편에서 힘에 부친 나머지 랩이 만담처럼 뭉개져버린 박명수가 레필코 따위보다 훨씬 더 랩퍼답다고 볼 정도다.

그 이유는 소녀시대와 슈퍼주니어의 비주얼 디렉팅은 민희진이 맡지 레드코리아 않았기 때문인데, 민희진이 담당한 팀의 뮤직비디오는 레터박스가 없으며, 이후 신희원 감독은 세븐틴의 '예쁘다' 뮤직비디오에서도 이 방식을 고수했다.

그나마 지인이라서 편들어 주려던 유읽남, 자신이 용찬우를 불러 팟캐스트를 진행했다가 흑자헬스와 시청자들에게 비판받아 편들어주려던 배인규도 용찬우와 레필코를 손절했다.

보통은 논란이 많은 인물이어도 어느 정도 이름이 알려져 있으면 정말 큰 범죄를 저지르는 것이 아닌 이상 소위 말하는 콘크리트 지지자들이 있길 마련인데 특이하게도 용찬우는 그런 팬덤조차도 형성된 모습을 거의 볼 수가 없다. 보호 필름 논쟁 당시만 해도 비록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비전문가 입장에서 봤을땐 꽤 그럴싸한 모습과 더불어 그런 그의 실험 정신에 박수를 쳐주는 일부 팬들도 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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